커피 원산지 별 특징
- Black bean
- 2019년 5월 25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19년 6월 3일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35%를 차지한다.
국토의 1/3 이상이 커피 재배에 적합한 조건으로 워낙 종류가 많아
거의 모든 종류의 커피가 생산된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아라비카 품종이며,
가장 유명한 것은 ' 산토스'로, 이는 산지가 아닌 수송 지역의 이름을 딴 것이다.
산토스는 신맛이 적절히 조화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아라비카 품종 3~4년산에서 수확하는
'산토스 버본'이 최고급으로 꼽힌다.
맛/향미 대체로 산도가 낮으며 부드럽고 순한 맛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커피가 나는 콜롬비아커피는 브라질커피에 비해 원두가 크고 고라서 약 25%정도의 양이 더 나옵니다.
분 아라비카품종이며 메델린,보고타,아르메니아로 구분되는 커피종류다 있습니다.
메델린은 마일드커피의 대표품종으로 달콤한 향기와 신막이 특징이며 '귀부인'으로 불리는 모카와 반대격으로 메델린은 '왕'으로 불입니다

아라비카종 커피나무의 원산지로 아라타 지방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아라타모카로 불리며 맛이 순수한 모카에 가까우며
신맛이 강한 커피종류입니다.
'에디오피아 모카' 커피 종류는 최상품의 커피로 단맛,신맛,짙은맛을 내며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향기 와 부드러운 바디. 달콤한 신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에티오피아는 아라비카 커피의 원산지로 '커피의 고향' 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입니다. 적도의 고지대 1200 ~ 2400m에서 재배되며 수세식으로 가공되는 특급 커피콩입니다. 생두의 특징은 모양이 작고 둥근 타원형이며, 조밀도가 강하고 푸른빛을 띄웁니다.

과테말라를 상징하는 커피는 안티구아(Antigua)이다. 안티구아는 3개의 화산 사이의 높은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화산성 토양과 기후조건이 커피 생산에 있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우기와 건기가 명확해 수확이 용이하다. 안티구아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강한 바디를 가지고 있는데 강한 스모크한 향이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코 커피에는 알투라(Altura)라는 이름이 붙는데 이는 고지대에서 생산된 커피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신맛이 강하며 전체적인 커피 맛은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커피로 평가되고 있다.
바디가 강하지 않고 중성적인 특성 때문에 블렌딩의 기본으로 많이 사용된다.
화산 지대의 비옥한 토양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로 습식가공이다.

고지대 경사면에서 자란 커피가 대부분으로 신맛, 감칠맛, 향기가 풍부하다.
고급 스트레이트 커피나 블렌드 커피에 쓰인다.
고급 품질로 평가받는 코스타리카 커피는 수도인 산호세를 중심으로 재배되며,
그 중 최상급은 '산마르코스 드 타라수'다. 트레스 리오스에서 나오는 커피는
부드럽고 보디가 풍부하며, 타라주 지역의 커피는 트레스 리오스보다
더 진하고 단맛, 새콤한 맛, 초콜릿 맛 등이 난다.
맛/향미 부드러우며 진향이 오래 남음

주요 산지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남부의 케냐 산에 이르는 해발 1500~2100m
고산지대의 농장들로 주로 고급 마일드종이 생산된다.
케냐산은 물세척법으로 가공하는데 이 가공 방법을 이용하면 상큼한 신맛을 띠는 경우가 많다.
특급품은 '케냐AA'로 표시한다. 특히 와인같은 풍미가 나는 '에스테이트 케냐'는
'레귤러 케냐AA'보다 두배 높은 가격으로 팔리는 명품이다.
수확 시기는 10~12월이다.

해발 5895m 킬리만자로의 산허리에서 재배되는 커피.
우리가 흔히 커피매장이나 카페에서 만나는 킬리만자로 커피가
바로 탄자니아의 커피다. 케냐산보다 산도는 낮으나 깔끔하고
입안 가득한 풍미가 와인 같은 느낌을 준다.
간혹 흙냄새도 느낄 수 있어 가장 아프리카다운 커피로 알려져있다.
가장 등급이 높은 것은 AA이며, PB는 피베리(Peaberry, 커피 열매에 씨앗이 하나인것)를
뜻하는 것으로, 두 등급 커피 모두 '커피의 신사'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다.
맛/향미 풍부하고 부드러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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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라비카 원두는 전체적으로 매우 강하고 감칠 맛이 난다.
수마트라에서 생산되는 커피가 가장 농도가 진한데,
특히 이곳의 만델링 원두는 세계에서 가장 질이 좋고 진한 농도의 아라비카 커피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는 한잔에 5만~7만원에 달하는 루악 커피.
루악이라는 커피 체리를 먹은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커피 씨앗을 체취해 만든다.
체내 소화 과정에서 생긴 독특한 향미가 있다.
맛/향미 흑냄새가 나며, 달콤함과 매운 맛이 섞임

하와이는 매우 비옥한 화산성 토양이다.
품종은 아라비카로 '티피카종'이라 불리며 재배 고도는 250~750m로
다른 산지에 비해 비교적 낮다. 수확 시기는 9월에서 3월까지다.
최근 주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코나 커피'가 가장 유명하다.
깔끔하고 약간 신맛이 나지만 진한 풍미를 지니며, 이는 다른 산지에서는
결코 흉내낼 수 없는 코나 커피만의 특징이다.
재배지에 따라 '엑스프라 팬시' '팬시' '넘버원' 등으로 분류한다.
맛/향미 부드럽고 강한 향, 너트 향

세계 최고급 커피콩을 생산하는 나라, 깊은 맛과 향기가 잘 조화되어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블루마운틴 산기슭의 해발고도 12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하는
커피콩이 그 유명한 '블루마운틴'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로 순하면서도
과일 맛과 신맛이 균형 잡혀 있으며 향도 선명해 입안에 오래 남는다.
최근에는 재배가 어려워지고 가짜가 성행하여 진짜 블루마운틴에는
보증서가 붙어 있을 정도다.
맛/향미 풍부하고 두드러진 과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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